안녕하세요, 소호지기입니다.

어제 밤에 거의 11시간을 잤는데요

오늘도 여전히 졸리네요~

사무실에서 계속 졸려서

기분전환겸 오랜만에 디지털노마드를 하러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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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찾아온 곳은요

바로 학동역의 새로운 커피성지

[이디야랩] 입니다.

이다야랩은 이디야커피 본사건물에 위치해 있는데요,

지하1층, 1층과 2층 전체를 사용하고 있어서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고요,

일반인들에게 커피를 판매하는 것뿐 아니라

커피를 볶고, 연구하는 연구실이 있고,

2층에서는 공연도 하고, 대관사업도 하는

커피에 관련한 복합적인 문화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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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역사거리에서 역삼역쪽으로 올라가다보면

힐탑호텔, 뉴힐탑호텔 맞으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위메이크 비즈니스센터 학동점의

이웃이라고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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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면 일단 커피 테이스팅 공간이 있습니다.

여기서 직접 볶은 커피원두를 구경하고

샘플로 맛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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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팅 공간을 지나면 한쪽 옆으로

[이디야랩]의 로스팅룸이 있습니다.

로스팅룸의 규모도 제가 본 로스팅룸중에서는 최대규모인거 같아요.

커피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야 많이 보셨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의 기계들도 처음이고요,

볶고있느 커피콩의 양도 정말 많구요,

쌓여있는 커피콩들도 너무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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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디야랩]의 제과코너에서

드시고 싶은 빵을 고르셔서 쟁반에 가지고 주문을 하러 가시면 됩니다.

이디야는 커피전문점이지만 여기서 파는 빵들도 수준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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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는 곳에서 음료를 같이 주문하시고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시면

어디서 가져가시라고 얘기를 해줘요.

픽업장소에서 주문하신 음료와 빵을 받으시고

편하신 자리로 가시면 됩니다.

자리는 1층 일부하고 2층 전체에 있어서 넓고 넉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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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도 넓고 볼것도 많고해서

한번쯤 구경오셔도 좋으실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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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도 말씀드린대로 [이디아랩] 2층은 문화공간으로

이곳에서 공연도 하고 모임장소등으로 대관도 하는 것 같네요.

대관을 원하시는 분들은 한 번 문의해 보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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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이디야랩] 빵들이 정말 맛있습니다.

저는 오히려 파리바케트보다 여기 빵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위 사진들은 저번에 애들하고 주말에 브런치 먹으러 왔을 때 찍은 사진이구요~

오늘은 그냥 아메리카노 한 잔하고 빵하나 먹으며 일하고 있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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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학동역 카페성지 [이디야랩]에서 일해보기로 소개해드리고 있고요,

보시는 바와같이 1층 한 구석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물론 와이파이는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고요,

커피한잔 시켜놓고 마음대로 일하실 수 있어요.

워낙 넓다보니 자리잡고 일하더라도 눈치 볼 일 없어 좋네요^^

넓은 장소에 비하여 생각보다 콘센트를 찾기가 힘든 단점이 있는데요,

제가 오늘 자리잡은 구석도 콘센트 찾아서 자리를 잡은거에요.

그래서 이자리는 일하기에 조금 불편하구요,

배터리가 빵빵하시면 편하신 자리에서 일하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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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역 카페성지 [이디야랩]에서 일해보기에서

가장 큰 단점은 역시 가격인데요,

커피가격이 조금 센편이네요.

자꾸 파리바게트와 비교해서 그런데

빵가격은 파바와 비교해서 그리 비싼편은 아닌것 같네요.

오랜시간 일하실 거라면 커피값이 조금 비싸더라도

눈치볼것 없는 이곳 [이디야랩] 추천해 드려요.

학동역에서 조금 많이 걸어야 한다는 점 참고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