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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위메이크 비즈니스센터의 이벤트를 소개합니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12-13
제목 12월 정책보고서(1) : 학동소호사무실 위메이크

첨부파일(3)

요즘 독감이 완전히 유행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어린이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 많이 걸리는 것 같네요.
모두들 건강에 특히 유의하시면서,
풍성함이 넘치는 연말을 보내시기 바랍니^^

오늘은 12월 정책보고서를 올려드립니다.
간략히 살펴보시고 본인에게 꼭 필요하신 자료가 있으시면
다운받으셔서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성공이 시작되는 곳"
 - 위메이크 비즈니스센터에서 함께 합니다.





[요약]

1. 가계부채가 소비에 미치는 영향 (현대경제연구원)


개 요4.

연간 소비증가율이 경제성장률을 하회하는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가계부채가 급증하고 있어 가계부채가 소비를 제약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가계부채의 유동성제약 완화 효과와 채무부담 증대 효과를 중심으로 가계부채가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가계부채가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파급 경로

1) 가계부채의 두 파급 경로

가계부채가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파급 경로는 유동성제약 완화 경로와 채무부담 증대 경로로 분류할 수 있다.

유동성제약 완화 경로는 현재의 자산을 증가시켜 소비를 증대시키는 효과를 의미하며 채무부담 증대 경로는 원리금상환 부담으로 소비여력을 축소시켜 소비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의미한다. 경제 및 경제주체의 상황에 따라 유동성완화 경로와 채무부담 증대 경로의 강도가 달라지며 두 경로의 상대적 강도에 따라 가계부채가 소비에 미치는 총 효과의 방향과 크기가 결정된다.

2) 유동성제약 완화에 의한 소비 증대 효과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차입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최근에는 역대 최저의 금리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차입비용이 하락하여 가계대출이 빠른 속도로 증가했으며 가계부채의 유동성제약 완화 효과 또한 강화되었다.

생활비, 의료, 교육 등 소비를 목적으로 하는 대출의 비중은 가계소득이 정체되는 시기에 증가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2015년에 가계소득이 정체되면서 소비 목적의 대출이 증가했으며 향후 저성장에 따른 가계소득 정체 우려로 이러한 소비 목적의 대출은 증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3) 채무부담 증가에 따른 소비 감소 효과

가계의 채무부담의 크기를 나타내는 DSR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저소득 계층에서 DSR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채가구의 절반이상이 채무부담으로 소비를 감축하고 있다고 응답하여 상당수의 가구에서 채무부담으로 소비지출에 영향을 받음을 시사한다.

금융위원회의 가계부채 질적 구조개선 정책에 따라 분할상환 대출의 비중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원금분할상환 가구의 경우 이자만 상환하는 가구에 비해 평균 소비성향( 소비지출액 )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2017년까지 분할상환으로의 유가처분소득도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로 인해 가계부채의 건전성은 개선되나 소비를 제약할 가능성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가계부채가 소비에 미치는 영향 전망

향후 소득성장의 정체로 인해 채무부담 증대 효과가 상대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전망 된다. 전망치를 이용한 예측에서는 2016년 하반기부터 소비 성장률에 대한 가계부채의 총 효과가 음(-)으로 전환되고 2017년에는 소비 성장률을 0.63%p 제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 가계부채가  가계소비에  미치는 총효과 전망 >

(%피)

2016년
2017년
연간
시기
하반
상반
하반
총효과
-0.07
-0.78
-0.49
-0.63

자료 : 현대경제연구원 전망.

시사점

가계부채가 소비에 미치는 부정적 효과를 최소화하고 내실 있는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첫째, 부동산 경기에 대한 정부의 정책 방향을 명확하게 수립해야 한다.

둘째, 채무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가계부채 구조 개선을 지속해야 한다.

셋째,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가계부채의 연착륙 및 소득 성장을 유도해야 한다.

넷째, 채무부담이 큰 저소득층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2. 고정관념을 깨면 수출 길이 보인다 (국제무역연구원)


수출 불황 속 승승장구하는 기업의 비결은 ‘역발상’
-무협, 불황 속 5가지 역발상 수출 성공 패턴 분석 -

수출 부진 속에서도 편견을 깬 아이디어 상품의 개발과 틈새시장 공략에 올인한 기업들의 수출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수출 불황 속에서도 발상의 전환을 통해 수출 기회를 포착한 우리 기업들의 사례를 분석하였다. 수출 호조 기업들은 보통 기업이라면 포기할 수밖에 없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 편견을 깬 신시장 개척

△ 불황일 때 호황을 준비

△ 고정관념을 깬 신제품 출시와 독특한 마케팅

△ 치열한 경쟁 속에서 틈새시장 공략

△ 선진국을 겨냥한 명품화 수출전략 등 5가지 역발상 수출 전략을 구사하며 불황을 이겨내고 오히려 세게 시장에서 수출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닥 난방문화가 없는 유럽에 온돌을 수출한 에이오지시스템, 4계절이 여름인 동남아에 제설기를 수출하는 ㈜스노우테크는 제품을 팔 수 없을 것 같은 시장에 편견을 깨고 들어가 스스로 수요를 창출하는데 성공하였다.

㈜고영테크놀러지는 불황기에도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에 3개의 연구소를 개설하며 경기 침체기에 오히려 호황기를 준비하고 있다.

고정관념을 깬 신제품 출시와 톡톡 튀는 마케팅으로 수출 성공을 이룬 기업도 있다. ㈜우성아이비는 하늘을 나는 보트(패러세일링), 발로 노를 젓는 보트(미라지카약) 등 상상력을 담은 서프보드 제품을 출시하며 세계 수상 레져 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삼해상사는 김은 반찬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스낵 마케팅을 펼쳐 미국, 유럽 등의 스낵시장을 점령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틈새시장을 노린 성공 사례도 있다.

엔젤아로마스토리는 포화상태인 얼굴 마스크팩 시장에서 기존에는 없던 손발팩을 출시하였고, 지오라이트루미안은 중국기업이 선점한 유니폼 프린팅 시장에 친환경 기술이 가미된 제품으로 중국 제품을 대체하고 있다. 임플란트를 생산하는 이노바이오써지는 아프리카와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에서 먼저 수출경험을 쌓으며 큰 성공을 거뒀다.


보고서는 불황기에 남들이 하지 않은 것을 과감히 시도해 차별화에 성공할 경우, 경쟁업체보다 한 발 앞서 기술과 시장을 선점할 수 있고, 소비자에게 제품이 강하게 인지되어 브랜드 파워를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역발상 수출전략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여력을 확대함과 동시에 혁신을 통해 미래 무역의 경쟁력 향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3. 글로벌 ICT기업의 M&A 트렌드와 전략 (kt경제경영연구소)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Google, Amazon, Facebook)을 통칭하는 GAF의 성장 역사는 M&A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창업한지 20년이 채 안된 이들은 적극적인 M&A를 통해 단기간에 ICT 산업의 판도를 변화시키며 글로벌 ICT기업으로 우뚝 섰다.


GAF가 인수한 기업은 대기업부터 시작하여 스타트업까지 범위가 매우 넓으며 포트폴리오 또한 다양하다.

구글검색에서부터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커머스 사업을 거쳐 AI, IoT, 클라우드에 적극적인 M&A를 진행하고 있다.

아마존은 그 동안 디바이스에서 물류에 이르는 전자상거래의 밸류체인을 강화하다가 지금은 AWS(Amazon Web Service)를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있다.

페이스북VR/AR 업체를 인수하고 미래의 소셜 플랫폼을 준비 중이다

본 보고서는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의 창업부터 현재까지 M&A 흐름을 분석하고 주요 사례 분석을 통해 ICT 산업에서 M&A 역할과 활용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고자 한다.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의 M&A 전략은 크게 네 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다.

첫번째는 ‘핵심사업강화’ 전략이다.

핵심사업 시장의 빠른 시장선점과 경쟁자를 물리치기 위해 M&A를 적극 활용하는 방법이다.

구글이 사업초기에 지도, 광고, 동영상 등 검색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업체들을 중심으로 인수한 것이나,

페이스북이 ‘좋아요’, ‘친구찾기’, ‘사진공유’ 등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인수한 것이 이에 해당된다.

두번째는 ‘거점확보’ 전략이다.

핵심플랫폼을 선점하고 관련 서비스업체를 빠르게 인수하는 방법이다.

구글은 홈 IoT 플랫폼업체 Nestlabs(’14)를 인수한 후 온라인 에너지모니터링업체 My energy(’14), 홈 모니터링업체 Dropcam(’14), 홈 자동화업체 Revolv(’14)를 연달아 인수하며 스마트 홈사업을 시작했다.

세번째는 ‘기술융합형’ 전략이다.

아마존의 인공지능서비스 Alexa의 음성인식기술은 기존에 인수했던 음성인식업체 Yap(’11), 문맥검색업체 EVi(‘13), TTS(Text To Speech)업체 Ivona(’13)의 기술을 조합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R&D 차원의 M&A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네번째는 ‘인재확보’ 전략이다.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은 수익모델이 없더라도 자사 경쟁력에 도움이 되는 인재와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라면 적극적으로 사들였다. 인수합병을 통한 인재확보를 뜻하는 Acqu-hire전략을 활용하는 것이다.
M&A가 실패할 확률은 최소 50%~90%에 달한다고 한다. 그러나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은 M&A를 적절히 활용하여 ICT 산업의 경쟁구도를 지속적으로 바꾸고 있다. 앞으로도 이들의 M&A행보를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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